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는 12월16일 연말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저금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저금통은 직원 참여형 자선 기금 모금 프로그램으로,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5월 20일 창립 15주년기념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희망저금통을 배포한 바 있다.
또한 모금된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출연하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에 기부할 계획을 전하며 직원들의 기부를 독려해왔다.
이 날 한국먼디파마의 행사현장에서는 지난 200여일 간 희망저금통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한국먼디파마 기부천사'를 선발하기도 했다.
'한국먼디파마 기부천사'는 각 팀에서 제출한 저금통들을 대형저울에 달아 동전의 무게로 가려졌으며, 총 22.7Kg의 동전을 모은 주피터팀이 선정됐다.
이 날 집계된 전체 모금액과 한국먼디파마의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500만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된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사장은 "한국먼디파마는 한국소아암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1년간 희망꽃바구니, 희망북마스터 행사를 통해 정서적 지원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소아암 환자들의 투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희망저금통 기부 활동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