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현정훈)가 지난 16일 1억원 상당의 디지털 유방촬영기기(Digital Mammography)를 원주의료고등학교에 기증했다.
기증 장비는 원주의료고 실습동에 설치돼 학생들 의료기술 교육에 활용된다.
원주의료고는 국내 유일 의료분야 마이스터 학교로 의료기기 설계, 가공 및 의료용 계측기설계ㆍ활용 통해 의료분야 영마이스터를 육성하고 있다.
현정훈 대표이사는 "기업의 실습재료 기증문화가 활성화돼 재능 있는 학생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비 기증 외에도 다양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레이언스는 올해 6명의 원주의료고 학생들을 신규 채용해 산업현장에 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