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기술력을 인정해 자산을 부분 인수한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의
디지털 X-선 영상검출기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디지털 X선 영상검출기는 투시된 X-ray를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 주는 X-ray장비 핵심부품.
레이언스는 2009년 바텍의 DR사업본부로 사업을 시작해 5년 만에 5000대를 판매했으며, 최근 자체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정훈 대표이사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자사 디텍터가 빠른 시간 안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의미"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부여하는 공식인증으로 ▲세계시장규모 연간 5000만달러 이상 ▲수출규모 연간 500만달러 이상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등의 평가기준에 의해 선정된다.
또 선정된 업체는 기술개발부터 해외마케팅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