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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사이버연수원 오픈…참여형 시스템 구축

학습자 편의성 향상…모바일로 접근성 높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23 11:25:13
서울대병원이 최근 사이버연수원의 불편사항을 보완,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지난 2009년 국내 처음으로 사이버 학습 공간을 마련한 바 있는 서울대병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사이버연수원의 불편사항을 보완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점.

학습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기존의 PC 환경에서 제공되던 수강신청, 학습하기, 동영상 조회, 게시판 조회 등 모든 사용자 기능들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참여형 학습 환경을 구축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 공유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그 변화는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 첫 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다.

다소 복잡하고 직관적이 못했던 화면은 사용자 중심으로 재구성되어 학습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메인화면에 인기 콘텐츠와 현재 수강 중인 강의들이 게시되어 학습자들이 쉽게 교육 정보를 얻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변화는 학습 환경.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SNUH-Tube'와 '위키피디아'기능을 추가했다.

'SNUH-Tube'는 병원내 모든 교육관련 동영상뿐만 아니라, 학습자가 직접 촬영한 교육 영상을 손쉽게 사이트에 올려 다른 학습자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단순한 정보검색과 생성에서 벗어나 여러 학습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기존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정․보완 할 수 있는 '위키피디아'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이밖에도 수준 높은 양질의 콘텐츠 700여개를 추가하여 교육생들에게 보다 많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출퇴근길이나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과 같은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여 정규과정을 보완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미니콘텐츠도 새롭게 추가했다.

박중신 교육연구부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국립대학교병원과 국․공립의료원 등 외부 보건의료기관에도 사이버연수원을 개방하여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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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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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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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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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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