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9일 오후 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먼저 영등포구․구로구․관악구․동작구소방서 119안전센터와 금천구청 및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전로원 내과의원, 손원오 안과의원 등 9개 대외기관에 감사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 외 3명이 30년 근속상 ▲정신건강의학과 최인근 교수 외 9명이 25년 근속상 ▲재무팀 박용현 팀장 외 9명이 20년 근속상 ▲호흡기내과 김동규 교수가 15년 근속상 ▲외과 양대현 교수 외 21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내과 박진주 전공의 외 31명은 모범직원으로 선정됐다.
이열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올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했다. 갑오년 말띠 해에 초원을 질주하는 말처럼 힘차게 달려서 치열한 경쟁시대의 승리자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