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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종합 학술지 YMJ, SCI 등재

1960년 창간 40년만의 성과…"위상 강화 쾌거"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4-01-24 09:34:23
연세대 의과대학(학장 윤주헌)에서 발간하는 종합의학학술지 'Yonsei Medical Journal(YMJ)'가 SCI에 등재됐다.

미국 톰슨 로이터는 최근 YMJ가 국제 학술지 데이터 베이스 과학인용색인 Science Citation Index(SCI)에 공식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의학학술지 중 SCI Core Journal로 등재된 잡지는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와 대한의학회의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가 유일하다.

YMJ는 1960년 창간된 후 국내 35명, 국외 7개국 37명의 각계 저명연구자로 구성된 편집위원회를 통해 연 6회 발간되고 있다.

YMJ는 창간 다음 해인 1961년 미국 NIH의 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 정식 가입됐고 1963년에는 Index Medicus에 등재됐다.

1998년에는 국내 종합 의학 학술지로는 처음으로 Science Citation Index-Expanded(SciSearch)에 등재됐으며 1999년에는 PubMed Central에 2004년에는 SCOPUS에 등재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엘스비어 코리아의 Scopus Journal Award에서 의생명과학 (Life/Health Sciences)분야 우수저널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연세의대는 2001년부터 Electronic Journal 발간을 추진해 현재 PubMed에는 YMJ 창간호부터 게재된 3500여 편의 논문 전문(full-text)이 온라인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최인홍 YMJ 편집위원장은 "SCI 등재는 YMJ 도약의 중요한 단계이며 앞으로 좋은 논문으로 YMJ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YMJ의 임팩트지수(Impact Factor)는 JCR 2012 기준으로 1.3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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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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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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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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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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