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원내부대표, 보건복지위원)은 지난 25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가톨릭의대인 밤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에 선정, 수상했다.
문정림 의원은 가톨릭의대 27회 졸업생으로 재활의학과 교수로 20년간 재직하며 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여자의사회 공보이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서 법안 가결률 1위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단체 NGO 모니터단 선정 2013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등 다양한 수상자에 선정됐다.
문정림 의원은 "국민을 위한 진정성과 노력을 동문들이 지켜봐 주신 것 같아 이번 상이 뜻 깊다"면서 "진리와 사랑, 봉사라는 가톨릭대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의료계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강무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천기 의대 학장, 김광태 세계병원연맹 회장, 김윤수 병협 회장,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 백성길 중소병협 회장 등 동문과 내빈이 대거 참석했다.
가톨릭의대 동창회(회장 김갑식, 동신병원장)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신완식 요셉의원 원장(의료봉사 부문)과 김완욱 가톨릭의대 교수(학술연구 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