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대전지역 소비자단체 사무국장을 초청해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연맹, 주부교실,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YMCA와 YWCA 등(가나다순) 8개 기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대전지원은 작년 소비자단체와의 소통 실적과 올해 계획, 건강보험제도 관련 보장성 강화 항목 등을 공유하고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지원은 의료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자료를 별도 작성해서 배포했다.
또 약물 오남용 사례 조사를 통해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는 등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