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이 수술ㆍ외상 등으로 나타나는 각종
흉터 개선에 효과적인 패치형
노스카나 시트를 출시했다.
흉터는 상처가 치유된 후에도 진피층에서 다량 생성된 콜라겐이 얇아진 피부를 과도하게 밀고 나오면서 생긴다.
노스카나 시트는 의료용 실리콘 젤 시트로 흉터에 부착하면 흉터 주위를 감싸 수분이 날라 가는 것을 방지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수화작용을 통해 흉터 형성에 관여하는 콜라겐 생성을 감소시켜 붉고 도드라진 흉터를 흐리고 평평하게 개선해준다.
특히 유연하고 강한 점착력을 통해 무릎ㆍ어깨ㆍ손가락 등 부착이 힘든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
물로
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해 경제적이다.
사용 방법은 시트를 흉터 크기보다 1.5~2cm정도 크게 잘라 처음 이틀간은 4시간 동안 부착하고 이후에는 하루 종일 부착해도 될 정도로 하루 2시간씩 꾸준히 부착시간을 늘려 가면 된다.
또 밴드와 반창고를 이용해 고정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연고타입 흉터치료제 노스카나 겔은 얼굴ㆍ 목 등 노출이 많은 부위에 적합하고 노스카나 시트는 옷 안이나 굴곡진 부위에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