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김경수 직대 "임원진 불신임 추진, 아량 보여달라"

"화합·대동단결 필요…집행부 회무 추진에 힘 실어달라"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4-04-27 10:05:21
김경수 의협 회장 직무대행이 임병석, 방상혁 이사의 불신임 추진에 대해 넓은 아량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현재는 화합과 단합, 대동단결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대정부 투쟁에 큰 역할을 한 임원진들에게 넓은 아량으로 포용력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27일 김경수 직대는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 이날 논의 예정인 임병석 법제이사와 방상혁 기획이사의 불신임 추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직대는 "한 해 새로운 사업 계획과 예산을 결정하는 날이기 때문에 건설적인 논의로 의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냉철한 판단 부탁드린다"면서 "혼란스럽고 중차대한 이 시기에 회무 공백 최소화하고 여러 현안 풀어가도록 집행부 임원과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화합과 대동단결이 필요하다"면서 "과도적인 현 집행부가 회무를 잘 집행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의료계는 격변과 고통을 겪고 있지만 이런 과정 후 긍정적 변화가 올 것"이라면서 "현 임원에 대해 인준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임병석, 방상혁 이사의 불신임 추진 중이지만 이분들은 삭발하며 투쟁의지 보인 분들이다"면서 "특히 임병석 이사는 의사가 아닌 변호사이지만 의사들보다 더 의협을 사랑하는 분이다"고 강조했다.

회원 화합과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해 위 임원들의 불신임에 넓은 아량과 포용력을 보여줬으면 한다는 것.

김 직대는 "리베이트 수수시 면허 취소, 면허 발급 제한 등 국회에 계류 중인 국회 악법으로 인해 억울한 피해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회원들이 3월 10일 집단휴진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법적 대응 등 적극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