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이 운영하는 대구·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가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분야 균형발전 정책과제인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사업에 선정된 가톨릭 류마티스·관절센터는 현재 새 병원 내에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배치돼 국책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 3개과(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의 외래 진료로 시작하는 센터는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전 교수진이 참여해 진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후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수술실 및 중환자실,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각종검사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톨릭 류마티스·관절센터의 외래진료를 원하는 환자는 전화예약(053-650-3000)을 통하면 쉽고 빠르게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