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김제식 의원 "보건소 90% 보건의료 인력기준 미달"

간호사와 의사 등 기준 미달 "보건소 예산 우선 지원해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4-09-14 15:28:00
보건소 대부분이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인력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서산태안, 보건복지위)은 14일 "전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중 보건의료 인력기준을 충족하는 곳은 전체 253곳 중 24곳(9.5%)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3곳 보건소(보건의료원) 중 약사 210곳, 간호사 142곳, 임상병리사 110곳, 영양사 108곳, 치과의사 72곳, 의사 66곳, 방사선사 65곳, 물리치료사 26곳, 한의사 18곳, 치과의생사 17곳 등 직종별 보건인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직군별로는 간호사 601명, 약사 255명, 임상병리사 163명, 영양사 113명, 의사 84명, 방사선사 74명, 치과의사 72명, 한의사 18명, 물리치료사 17명, 치과위생사 17명 순을 보였다.

의원실은 안행부가 기준인건비제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여건이 상이하다 보니 보건소 인력배치가 후순위에 밀려 서울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기준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제식 의원은 "지자체가 보건소 인력과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정부는 조직과 의료시설 등 제반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