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여가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2012년도부터 시행돼 왔다.
올림푸스한국은 여가 생활을 독려하는 다양한 제도와 시설 그리고 실제 운영 현황 및 직원들의 만족도 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특별상에 해당하는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창도 수상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업무시간과 개인시간, 온-오프(on-off) 구분이 확실한 회사 만들기를 목표로 일과 휴식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다양한 여가지원 제도를 실시해 왔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야근이 없는 문화를 만들어 개인 시간을 휴식과 자기계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임직원들이 개인 연차를 100% 소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연차 사용 현황을 체크했다.
이 결과 지난해 회계연도의 경우 97.5%의 높은 연차 사용률을 기록했다.
또한 10월 1일 창립기념일이 포함된 주 전체를 유급휴가로 지정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총 9일간의 장기휴가를 누릴 수 있는 ‘골든위크’또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직원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매일 아침 사옥 1층에서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