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테헤란벨리로 이전 오픈한 ‘차움 건진센터’(원장 윤상욱)가 GE헬스케어 옵티마 MR 360·옵티마 CT 660 등 첨단 의료기기를 통해 직장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나선다.
차움 건진센터는 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벨리에 자리해 혁신적인 장비를 통해 청장년층 건강을 위협하는 지방간·대사증후군 등 주요 건강방해 요인들을 정밀하게 검진한다.
또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지리적 요건에 맞게 30~40대 청장년층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편안한 검진이 가능토록 최대한 동선을 고려했으며 민감한 검사의 경우 남녀 대기실을 구별해 검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저선량 CT 등 장비를 통해 방사선 피폭 위험을 낮추면서 검진 관리까지 가능한 검사를 진행하고, 젊은 층의 건강 적신호인 지방간 수치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또한 가능하다.
특히 센터가 도입한 GE헬스케어 ‘옵티마 CT660 프리덤 에디션’은 저선량 솔루션인 에이서(ASiR)를 탑재해 1mSv 이하로도 심장·흉부를 촬영할 수 있다.
저선량 기술은 물론 빠르게 움직이는 심장 혈관 영상을 구현해 내는 플랫폼으로 영상 처리속도와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이밖에 기존 CT 시스템보다 설치 공간이 적고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윤상욱 원장은 “차움 건진센터는 기존의 질병 중심 검진에서 사람 중심 개념으로 디자인된 검진센터로 검진환자들의 정확한 검진을 통한 질환의 조기발견 및 검사 후 건강관리를 책임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GE헬스케어 시아 무사비 대표이사 사장은 “대한민국 검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차움 건진센터 삼성분원이 GE의 혁신적인 기술이 포함한 장비를 대거 도입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 차움 건진센터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