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원자력의학원, 꿈의 암치료기 국내 개발 박차

17일부터 19일까지 중입자가속기 심포지엄 개최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4-11-14 10:47:50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의료용중입자가속기 개발, 임상치료 설계 결과 점검 및 기술자문을 위한 2014 IAC(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국제자문회를 개최한다.

국제자문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계적인 중입자치료기관인 일본 NIRS(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 독일 HIT(하이델베르크대학병원 중입자가속기센터),이탈리아 CANO(국립종양이온치료센터) 등의 가속기 및 중입자 치료 전문가 12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의료용중입자가속기사업 개요' 및 '의료용중입자가속기'로 의료용중입자가속기사업 현황, 중입자치료의 개요 및 기술적 쟁점사항, 가속기 개발현황 등이 발표된다.

둘째 날에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주제는 방사선 안전 및 제어, 빔 조사 시스템 및 치료 시스템으로 방사선 안전 분석, 제어시스템, 치료시스템 계획, 치료안전 및 품질보증 등이 발표된다.

또한 국제자문회의 마지막 날에는 의료용중입자 가속기 및 치료 세션에 대해 전문 위원단의 토의 및 자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국제자문회 개최를 통해 국내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의료용중입자치료기의 신속한 개발로 다시 한 번 방사선의학의 신기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남상훈 의료용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은 "2017년에 완공 될 의료용중입자치료센터는 난치성 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산업 및 관련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본 자문회를 통해 신뢰성 높은 의료용중입자가속기 개발과 치료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한다"며 "세계적인 중입자 치료기관의 핵심장비 설치와 치료기술 도입 등에 대한 지원 및 협력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