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전자진흥회)가 국내 의료기기·의료정보시스템 업체들의 관심국가 시장동향 점검과 수출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전시회 참관단과 첨단병원 시찰단을 모집해 내년 1월 11일 부터 16일까지 파견한다.
참관단은 내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NBC4 Health & Fitness Expo 2015’를 참관한다.
미국 NBC에서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소비자 건강 증진과 개선 프로젝트로 출발해 22년째 열리고 있다.
내년 행사는 ‘Change Mind’를 주제로 정신건강 관련 Pavillion이 꾸려졌고 ▲헬스케어 ▲이동병원 ▲복지 ▲실버산업 등 관련 업체 약 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자진흥회는 이번 전시회 참관단 및 시찰단 파견을 통해 산업동향 분석, 획기적 아이템 창출, 해외 바이어 개척, 제품 프로모션,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더불어 미국 동부지역(워싱턴·뉴욕) 대형병원 의료기기 및 의료정보시스템 운용현황을 시찰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