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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R&D 강화, 국가적 아젠다·생태계 종합육성 필요"

복지부·진흥원·바이오의약협회, Bio-Pharma Korea 2020컨퍼런스 성료


손의식 기자
기사입력: 2014-12-11 10:25:26
바이오의약품 R&D 강화를 위해 범부처차원의 국가 아젠다 수립 및 생태계 종합육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공동주관한 'Bio-Pharma Korea 2020 컨퍼런스'가 지난 9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부 및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 4월, '제약산업 5개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산·학·연·관 중심 Bio-Pharma Korea 2020 기획단을 구성하고 항체바이오신약,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시밀러·베터, 신기술 바이오 기반제품 등 6개 분과별로 아젠다 발굴을 추진했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의 R&D 강화방안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전략 ▲2020 바이오 의약품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 및 로드맵 제시 등 주제 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김대경 교수.
기조연설자로 나선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생명복지전문위원장인 중앙대학교 김대경 교수는 "정부정책 R&D 강화를 위한 문화적, 인적, 물적, 제도적 실천방안으로 인문·사회·경제·경영·법과의 대융합이 필요하다"며 "R&D와 비R&D 영역 간, 정부 R&D와 민간 R&D 간의 장벽해소, 수요자(국민) 중심의 개방정책 추진과 문화 정착, 범부처차원의 국가 아젠다 수립 및 생태계 종합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분과별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현황 및 극복과제, 목표 및 추진전략제시, 핵심과제 제안과 기대효과를 발표했다.

특히 항체바이오신약은 원천기술 기반 글로벌 항체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확보가 시급하며, 세포치료제는 고효율·저비용 대량생산 기술로 생산자 및 소비자의 부담경감은 물론 기업 재정 안정화 도모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유전자 치료제의 경우 법규의 제한 조항 및 규제로 인한 시장진출 어려움으로 시장 창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바이오시밀러·베터는 기업의 자발적인 R&D 투자 유도를 위한 세제지원 확대가 필요하며, 신기술바이오기반제품은 상업적 가치 평가시스템(전문가 및 제도 등) 부재로 라이선스 아웃, 전략적 제휴 등 부가가치 창출이 미흡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이나 파트너링의 기회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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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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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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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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