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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94억원 규모 혈액백 공급

대한적십자사와 BSD혈액백·필터백 계약체결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29 11:30:50
녹십자 진단시약부문 자회사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가 대한적십자사에 약 94억 원 규모의 BSD(Blood Sampling Device)혈액백과 필터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녹십자엠에스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혈액백 공동구매 단가입찰 물량 약 70% 수준의 BSD혈액백과 백혈구 제거 필터 부착 필터백을 공급한다.

BSD혈액백은 채혈 과정 중 진공채혈관을 사용해 검체를 채혈할 수 있는 채취기구가 결합돼 있는 혈액백으로 채혈과정 중 외부환경에 의한 혈액오염방지 등의 효과가 우수한다.

또 필터백은 백혈구 제거 필터를 부착해 수혈 중 백혈구로 인한 동종면역을 예방 및 특정질환 감염을 방지해준다.

녹십자엠에스 길원섭 대표는 “녹십자엠에스는 국내 혈액백시장에서 약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러시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등 여러 국가에 수출하는 동시에 혈액백 플랜트 수출도 추진하며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혈액백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혈액백 ▲혈액투석액 ▲가정용 의료기기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혈당측정기 전문회사 세라젬메디시스의 지분인수계약을 통해 혈당측정기 시장에 진출해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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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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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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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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