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코리아(사장 시아 무사비)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겨울철 심혈관질환 진단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심전도 측정기 ‘MAC2000’을 출시했다.
심전도는 심장 전기신호를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기록하는 가장 기본적인 심장검사 방법으로 협심증·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이나 부정맥 등을 진단할 수 있다.
MAC2000은 더욱 명확한 데이터를 도출해 정확한 심장질환 검사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설치가 간편하고 풀 키보드와 함께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의료진 능률도 크게 향상시킨다.
또 기존 병원시스템과 연동되도록 설계해 의료진이 기존 데이터를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와이파이, 랜(LAN), 바코드 리더기, 모뎀, SD카드 등 보다 확충된 IT 연동을 지원해 더욱 향상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성별 특정 알고리즘은 의료진이 증상 발현이 불규칙적인 여성 환자들의 심장질환을 진단할 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생후 1일부터 15세 아동에 대해 각각 12단계로 심전도를 분석하는 연령에 특성화된 기술을 통해 소아심장환자 진단에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