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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사회 신임 회장에 최창수 부회장 선임

회비 인상안에 힘입어 올해 예산 1억155만원 의결


손의식 기자
기사입력: 2015-02-25 00:19:58
노원구의사회 새 수장에 최창수 의무부회장(57년생.경희의대.미즈아이의원)이 선임됐다.

노원구의사회는 24일 노원문화회관 내 리더스나인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최창수 현 의무부회장을 선출했다.

최창수 신임 회장은 경대의대 출신으로, 춘천의료원 2내과과장과 응급의학과장, 아프리카 나미비아 레호보스 국립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노원구의사회 의무부회장을 맡아왔다.

최 신임 회장은 "단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어 (회무에)올인하지 못하는 상태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원구의사회는 전체회원 282명 중 143명 참석(재석 36명ㆍ위임 107명)으로 성원된 본회의에서는 회무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를 이의없이 통과시켰다.

새해 사업계획(안)으로 구청, 보건소,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당국과의 유대강화, 의료사고 및 분쟁해결을 위한 공제회 및 의료배상공제 가입 독려와 사건대책위원회 구성, 보험관계기관과의 유대강화, 대민 봉사사업 적극 추진 등을 확정했다.

이어 예산(안)으로는 지난해 예산액 9495만8271원(2014년 결산액 1억1357억8638원)에서 659만3534원이 증가한 1억155만1805원을 의결했다.

노원구의사회는 2015년 예산안으로 회비 동결안 9615만1805원과 회비 인상안 1억155만1805원을 제시했으며, 회비 인상에 대한 회원들의 동의를 통해 회비인상안이 적용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65세 이상 노인환자 진료비 총액 기준 2만원으로 인상 ▲조세특례제한법 상 감면업종에 의원급 의료기관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의 개정 대책 추진 ▲의원급 의료기관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대책 마련 ▲청구 전 사전심사프로그램을 의협에서 개발 ▲미납회원에 대한 근본적 개선 및 대책 마련 ▲의정회 활성화 등 6개 항을 채택했다.

장현재 회장에게는 지난 6년간 의사회를 이끈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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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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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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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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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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