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나라성형외과 김진영 원장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실루엣레이저를 이용한 새로운 지방흡입술 ‘실루엣리포’ 시술을 발표했다.
실루엣리포는 2세대 침입형 레이저인 실루엣레이저를 이용한 지방흡입술.
1세대 침입형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만을 흡입했던 과거 지방흡입술과 달리 지방흡입과 리프팅이 동시에 가능하다.
실루엣리포 지방흡입술은 특히 얼굴에 지방이 있으면서 피부 처짐이 있는 얼굴을 갸름한 브이라인으로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뼈를 깎거나 절개하는 큰 수술 없이도 갸름한 라인의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처지고 지방이 있는 복부라인을 날씬하게 해주고 탄력 있는 허벅지, 매끈한 등 라인을 만들고 처진 엉덩이를 올려주는데도 효과적이다.
이밖에 최소침습을 통해 붓기와 멍을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단축했기 때문에 시술 후 환자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발표를 통해 김진영 원장은 “최근 개발된 실루엣레이저는 980nm·1470nm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해 지방을 녹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진피층에 작용을 강력하게 해줘 피부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루엣리포시술은 이전 지방흡입에 비해 울퉁불퉁하지 않게 지방을 빼주고 효과도 시술 즉시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만족도가 아주 높은 시술”이라며 “하지만 이 같은 만족도는 좋은 기계에서도 나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술자 테크닉이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