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췌장암 대표약 아브락산, 폐암 적응증도 장착

카보플라틴과 병용해 국소 진행성 등 1차 요법제 승인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08:28:05
췌장암 치료 대표약으로 꼽히는 '아브락산(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 주사제)'이 유방·췌장암에 이어 비소세포폐암 적응증까지 장착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아브락산'은 카보플라틴과 병용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1차 요법제으로 최근 승인받았다.

용법은 매 21일 주기의 제 1, 8, 15일에 100mg/m2를 30분 이상 정맥 투여다.

세엘진코리아 김아경 사장은 "이번 적응증 추가로 아브락산주가 전이성 췌장암과 유방암에 이어 비소세포폐암까지 다양한 암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브락산'은 전이성 췌장암 치료의 중요 치료 옵션이다.

'아브락산'과 '젬시타빈' 병용 요법 제 3상 임상시험(MPACT) 결과, 사망위험을 전체적으로 28% 감소시켰다.

13.9개월 추적관찰 결과, 병용법은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이 8.7개월로 젬시타빈 단독 6.6개월보다 연장됐다.

MPACT 임상연구는 화학요법 치료경험이 없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 8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픈라벨, 무작위, 북미, 동·서유럽, 호주 등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이다.

2013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