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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환자 ‘안전성’ 최우선 가치 캠페인

‘360 Degrees of Safety’로 환자 안전성·만족도 향상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05-24 12:48:31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주창언)의 CT·MRI·X-ray·초음파진단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안전성’(Safety)에 최우선 가치로 두고 개발됐다는 점이다.

최근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미국 법인은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비영리병원이자 헬스케어 시스템업체 ‘피너클헬스 시스템’사와 협력해 도시바 장비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검진을 받는 고객에게 그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 결과 검진을 받는 고객의 안전성과 만족도가 높아졌고 지역사회 병원의 명성도 높아졌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360 Degrees of Safety’(360도 세이프티) 캠페인은 이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고 환자에게 안전한 검진 환경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병원과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도시바 장비는 성인은 물론 소아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검진 환경을 제공한다.

소아는 성인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예민하고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장비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시바는 몇 가지 특화된 기술들을 진단영상장비에 탑재했다.

먼저 초음파진단기에 탑재한 Superb Micro-Vascular Imaging(SMI™) 기술은 기존 초음파 영상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병변 내 저속 혈류 진단 시 Motion Artifacts를 획기적으로 제거해 고해상도로 구현하는 혁신적인 도플러 기술.

기존 컬러 및 파워 도플러에서는 관찰이 어려웠던 미세혈관도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혈관이 얇은 소아를 검사할 경우에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도시바 특허 기술인 ‘피아니시모’(Pianissimo™)는 MRI 검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확연히 줄여주는 기술.

MRI 검진의 경우 소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공포감을 유발시킬 수 있는데, 피아니시모 기술로 편안한 검진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더불어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Interventional Radiology(중재적 시술)을 위한 도시바 Infinix™-i는 사용자와 환자와의 접근성에 최적화된 장비다.

또 실시간으로 선량을 추적하는 DTS(Dose Tracking System) 기능이 있어 모니터에서 선량의 농도별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상 이미지는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밖에 선진화된 저선량 기술 ‘SUREExposure™’은 검진 환자 체형에 맞춰 선량을 방출하기 때문에 적절한 선량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따라서 소아가 검진을 받을 때에도 소아 체형에 맞는 선량으로 검진이 가능하다.

또 AIDR(Adaptive Iterative Dose Reduction) 3D 기술을 통해 적은 선량으로도 영상의 높은 퀄리티를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도시바 주창언 대표이사는 “도시바는 그동안 성인은 물론 민감할 수 있는 소아에게도 적합한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다양한 방사선량 노출 감소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검진받기 전 장비의 방사선량, 소음 등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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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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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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