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이노젝터 시술, 피부과 병의원 빠르게 확산

주름·리프팅 등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05-26 11:14:11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해 메조용액을 바늘 없이 진피조직에 회오리 형태로 침투시켜 피부재생을 촉진시키는 ‘이노젝터’ 시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연세지움피부과 김상은 원장
지난해 대한피부과의사회 학술대회 섹션에서 처음 소개된 이노젝터는 올해 피부과 시술 핫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연세지움피부과 ▲종로 에스엔유피부과 ▲예미원피부과 등 50여개 피부과 병의원에 보급됐다.

‘회오리 피부재생술’로도 불리는 이노젝터는 공기압을 이용한 물리적 자극과 메조용액 주입이라는 두 가지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공기압을 이용한 니들리스와 일렬 멀티니들 방식이 모두 가능해 피부리프팅· 흉터치료 등 피부재생과 주름개선, 메조시술 등 다양한 피부시술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 복지부와 진흥원의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에 이노젝터 시술장비가 선정돼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효용성이 더욱 부각됐다.

피부 노화에 따른 주름·피부 처짐 등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레이저 ▲고주파 시술 등이 있으나 이는 열손상이 발생해 시술 회복 시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이노젝터 시술은 공기압에 의한 물리적 자극을 통해 피부 진피층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레이저나 고주파에서 발생하는 열 손상이 없어 이러한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생리 식염수, 히알루론산 등 시술액을 피부 속에 주입해 질환별 맞춤치료도 가능하다.

다양한 여드름 흉터 시술법을 미국·유럽 등 학회지에 여러 차례 발표하면서 피부과의사분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연세지움피부과 김상은 원장은 “이노젝터 시술은 여드름 흉터 치료 중 까다로운 형태인 ‘롤링성 여드름 흉터’ 치료에서도 뚜렷한 효과성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주름 및 리프팅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도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피부과 병원의 대표적인 멀티 플레이어 시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