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스케어가 지난 4일 더라움 소셜 베뉴에서 ‘2015 지멘스 애드비아 엑스피티 시리즈(ADVIA XPTs Series) 신제품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 우수성을 위한 한걸음’(The next step to the future excellence)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멘스 진단사업부에서 출시한 면역 검사 및 생화학 검사시스템인 XPT 시리즈신제품을 소개하고 임상적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부 글로벌 영업 책임자인 에티엔 시보(Etienne Szivo)수석 부사장과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담당자인 아이틴 림(AiTin Lim)은 신제품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가천의대 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필환 과장은 최근 병원에 설치된 애드비아 엑스피티 시리즈를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중대형 규모 검사실에 최적화된 지멘스 자동화 솔루션인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부 이명균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ADVIA Centaur XPT 와 Chemistry XPT 시스템은 현재와 미래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면역 및 생화학검사에 맞춰 최상의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XPT 시리즈는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지멘스 자동화 시스템에도 연결이 가능해 사용자와 환자 안정성과 환경까지 고려한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