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하고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주기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바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인증평가에서도 부산 지역 최초로 재인증을 획득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조사를 받은 결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중 인증기준을 충족했다.
지난 9일 보건복지부장관의 교부승인을 받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오는 2019년 6월 2일까지 유효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은 "평가를 준비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증을 획득한 것에 그치지 않고 최고 수준의 환자안전 및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인증평가기준에 대한 관리와 QI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