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이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강화를 위해 방송인 이지애 씨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로닉은 이를 통해 올 하반기 관련시장에서 시장점유율 등 우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지애 씨는 앞으로 1년 동안 하이로닉 대표제품 더블로·미쿨을 비롯해 전 제품군 모델로 활동한다.
또 인쇄매체 및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광고채널에 참여하는 한편 9월 초 의료기기업계 최초로 공중파 TV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 천종호 마케팅 본부장은 “이지애 씨의 단아하고 신뢰감 주는 이미지가 회사가 추구하는 정도경영과 잘 맞을 뿐 아니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서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이로닉은 앞서 지난 7월 강남사무소를 개설해 고객 접점부서들의 조직정비 및 기동력을 강화하고 종합광고대행사와 광고마케팅 대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