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just do it(시작합시다)라면 로타릭스는 just two eat(단 두 번 접종으로 장염 4주 빠른 예방)이다.
한국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은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 접종을 통한 조기 예방을 알리기 위해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따잔이' 알렉스와 함께 진행한 '2nough(이너프)'에 이은 두 번째 로타바이러스 장염 알리기 캠페인이다.
JUST TWO EAT 캠페인은 단 2번 백신 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4주 빨리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8월 10일부터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온라인 게임을 시작으로 두 달간 진행된다.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은 물고 빨기와 배밀이를 시작한 아기를 로타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게임으로 참가자가 미션을 완수하면 귀여운 아기 이미지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로타릭스 브랜드 홈페이지(www.rotarix.kr)를 통해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헨리 안타키 GSK 한국법인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생후 3개월부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빠른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는 순수 사람균주를 사용해 자연감염 효과를 모방해 만든 약독화 생백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