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5’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병원장들이 참여하는 병원의료산업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12일 주관사 이상네트웍스에 따르면, 올해 K-HOSPITAL FAIR에는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대한중소병원협회 이사회 등 총회 및 이사회·학술세미나를 통해 약 750명의 병원장들이 찾을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4일 동안 병원장들이 필수로 참여하는 이사회는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정기총회 ▲중소병원협회 이사회 ▲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 ▲경기도병원회 정기총회 ▲대한전문병원협회 합동 이사회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상임이사회 등 총 8개에 달한다.
이중 대한전문병원협회에서는 9월 11일 합동이사회와 병원장 대상 학술세미나를 동시 진행한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전문병원장들을 위한 ‘전문병원의 QI와 미래’를 주제로 황인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팀장이 발표한다.
또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김지현 교수는 ‘IT로의 변화의 바람과 의료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에서도 상임이사회를 포함해 ‘요양병원에서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밖에 한국의료재단연합회 정책토론회, 대한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병원장들의 참여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