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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진작·해외 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K-HOSPITAL FAIR, 3대 바이어 구매 촉진 프로그램 진행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08-19 11:40:26
경기불황과 메르스 여파로 경영악화에 허덕이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을 위해 ‘K-HOSPITAL FAIR’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오는 9월 10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5에서는 ‘3대 바이어 구매 촉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대 바이어 구매 촉진 프로그램은 ▲BUY MEDICAL(병원설비·의료기기 조달상담회) 지원 프로그램 ▲GBMF 2015(글로벌 바이어 메디컬 포럼) ▲병원 구매 및 물류 담당자 비즈니스 상담회로 실수요고객인 병원과 의료기기업체 간 다양한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BUY MEDICAL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병원 신·증축 및 의료기기 구매를 계획 중인 병원을 초청해 박람회 기간 참가업체와 상담회를 갖는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병원에게는 VIP 상담 존을 제공해 참가업체들과 1:1 미팅을 주선한다.

이 자리에서 병원은 박람회 현장에서 참가업체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받고 비교견적을 통해 구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참가업체 또한 구매의사가 있는 병원장 및 구매 담당자들과의 미팅으로 제품 공급을 모색할 수 있다.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GBMF(글로벌 바이어 메디컬 포럼)에서는 코트라 각국 무역관을 통해 약 12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국내 300개 업체와 1:1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의료산업을 ▲의료기기 ▲병원시스템 ▲의료서비스 ▲헬스케어로 세분화해 비즈니스 상담회 비매칭률을 최소화했다.

이중 의료기기 분야는 해외바이어 유치지역을 ▲북미·유럽(IT 융합기기) ▲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아프리카·서남아(의료소모품) ▲중국·동남아·중남미·중동(진단기기) ▲중동·아프리카·중국·동남아·서남아(헬스케어기기)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회와 더불어 주요 미개척 신흥시장의 의료기기 시장 현황, 진출 가능 분야별 추진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모색한다.

이밖에 K-HOSPITAL FAIR 2015에서 열리는 병원 구매·물류 담당자 워크숍에서는 병원과 의료기기업체 간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병원은 의료기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참가업체는 병원 구매 담당자들에게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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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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