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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SPITAL FAIR’ 의료인들의 축제로 연착륙

의료관련 협회·학회·기관 등 총 25개 단체 참여 확정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13:42:20
지난해 K-HOSPITAL FAIR 2014 전시장 모습.
의료관련 협회·학회·기관 등 의료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오는 9월 10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5에는 총 25개 단체가 참여해 총회 및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 K-HOSPITAL FAIR에는 병원협회를 비롯해 ▲물리치료사협회 ▲방사선사협회 ▲외과감염학회 ▲QI간호사회 ▲병원간호사회 ▲여자의사회 ▲의무기록협회 ▲노인요양병원협회 ▲전문병원협의회 ▲의료복지건축학회 등 의료계 관련 협회·학회·기관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중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50주년을 맞이해 1500여명이 참여하는 기념식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역시 정기총회와 학술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

또 대한방사선사협회는 2015년도 제2차 주말 보수교육을 K-HOSPITAL FAIR에서 실시한다.

보수교육은 국립암센터 김선영·김윤기 교수와 동국대 일산병원 한용수·박신애 교수가 참여해 약 500명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한외과 감염학회에서는 ‘전국 수술부위 감염감시 보고’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대한외과 감염학회 강중구 회장을 비롯해 이길연 교수(경희의대)·이재길 교수(연세의대)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섹션에서는 부윤정 교수(고대의대)·이석환 교수(경희의대)를 좌장으로 조사항목 및 감시기록지 작성 방법, Konis wrap 사용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밖에 종합병원·중소병원·전문병원 구매 및 물류 담당자가 참여하는 워크숍도 개최된다.

약 100명의 병원 구매·물류팀장이 참석하는 행사에서는 병원 구매·물류 관련 컨퍼런스와 함께 병원 담당자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의사와 병원장, 간호사와 의료행정 담당자 등 병원인들이 중심이 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병원전문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의료기기기업들 유치뿐만이 아니라 의료인들이 필참해야 하는 세미나를 확정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의료기기업체 담당자 역시 “국내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통틀어 한자리에서 이처럼 많은 의료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 같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일정을 보면 진정한 의료인이 중심이 되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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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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