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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미래 암치료 주제 심포지엄 마련

유방암 등 최신지견 논의, 유창식 원장 "맞춤형 암 치료 모색"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9-02 16:57:25
유창식 암병원장.
서울아산병원 암병원(병원장 유창식 교수)은 오는 4일 동관 6층 대강당에서 '2015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맞춤형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맞춤형 암 치료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유방암, 폐암, 부인암, 두경부암, 육종에서의 암 치료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상도 진료부원장의 환영사와 유창식 암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 서울의대 김주한 교수,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교수, 다나-파버 암 연구소 로우라 맥코낼 교수 등이 맞춤형 암 치료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NGS:Next Generation Sequencing)로 종양 샘플의 모든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하고 생물정보학을 활용해 환자에게 꼭 맞는 맞춤형 암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국내외 유수 기관들의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임페리얼 칼리지 부속병원의 전이성 유방암 치료 경험에 대한 에릭 램 교수의 특별 강연과 함께 서울아산병원 재발통합치료팀, 수술전 전신치료팀, 젊은 유방암팀, 유전성 유방암팀 등의 증례 토의가 이어진다.

폐암 세션에서는 간유리음영(Gross Glass Opacity)에 대한 영상의학과, 병리과, 호흡기내과 교수들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부인암 세션의 경우,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와 미국 국립암센터의 임상 및 중개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부인암센터가 나아가야 할 미래 연구모델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유창식 암병원장은 "맞춤형 암 치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맞춤형 암 치료의 최신 지견 및 다양한 치료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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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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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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