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기업 ‘메디칼스탠다드’(대표이사 이승묵)가 법무부 산하 교정기관 2015년 의료장비 구매 입찰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는 교정기관 PACS 점유율 1위 메디칼스탠다드가 법무부 산하 교도소·구치소의 불편함을 먼저 파악하고 제안해 이뤄졌다.
입찰금액은 총 4억4060만 원으로 PACS를 포함한 디지털 X-ray(DR)와 X-선 직접촬영기·치과유닛을 공급한다.
메디칼스탠다드가 공급하는 ‘PACSPLUS’는 의료영상처리 국제표준 ‘DICOM’을 완벽하게 구현한 의료영상처리장치 전문뷰어로 기존 PACS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메디칼스탠다드는 교정기관뿐만 아니라 국내 병의원 및 공공기관 1400곳, 전 세계적으로 3200곳에 달하는 풍부한 PACS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묵 대표이사는 “PACSPLUS는 안정성과 신뢰도가 강한 뷰어로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모든 기능을 갖춘 PACS 서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버와 웹 서버를 통해 방대한 의료영상 데이터를 국제표준규격인 DICOM 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설치기관은 최적의 플랫폼 구축과 PACS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