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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친절한 멸균기 ‘RENO-S90’

각종 멸균정보 추가 ‘자유자재’…멸균제 ‘자동배출시스템’ 적용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16 15:41:16
리노셈 플라즈마 멸균기 'RENO-S90'과 고객지원팀 팽지희 대리
까다롭기로는 둘째가면 서러운 일본 ‘후생성’ 인증을 획득해 제품 기술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국내 플라즈마 멸균기 전문기업 ‘리노셈’(대표이사 이광식)이 2년 만에 신제품을 내놓았다.

K-HOSPITAL FAIR 2015에 출품한 ‘RENO-S90’은 90ℓ 멸균용량에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병원 친화적 플라즈마 멸균기.

리노셈은 RENO-S90 식약처 허가를 이미 지난해 말 받았지만 K-HOSPITAL FAIR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돌입했다.

여타 의료기기업체들이 허가 획득 후 바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달리 시장 출시 전 내부적인 충분한 제품 테스트를 거치느라 다소 시간이 지체된 것.

신제품 출시 후 제품 하자가 발생하면 AS로 사후 관리하는 일반적인 영업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사용하기 전 철저한 사전 테스트로 추후 하자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K-HOSPITAL FAIR에서 만난 이광식 대표는 “기존에는 멸균기를 판매한 후 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AS로 해결했다”며 “RENO-S90은 식약처 허가 이후에도 6개월 간 내부 테스트를 실시해 제품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이느라 제품 홍보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멸균기 ‘RENO-S90’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디자인했다.

사용자가 멸균공정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넓은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고 사용이 쉬운 Single-use cassette 타입 멸균제를 사용한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사각형 챔버(Chamber)는 제거 가능한 슬라이딩 선반으로 디자인했으며, EO가스·스팀 등 고정형 멸균기와 달리 바퀴가 달려 병원 내 이동이 용이하다.

또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층 확장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일종의 프로그램 제어장치)를 채택, 사용자가 원하는 각종 정보(멸균 온도, 압력, 공정시간 및 결과, 알람 등)를 터치 패널에 자유롭게 추가하고 지속적으로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RENO-S90의 가장 큰 미덕은 ‘자동배출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기존 멸균기의 경우 다 사용한 멸균제를 사용자가 직접 손으로 꺼내야했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다.

RENO-S90에 적용한 자동배출시스템은 각 멸균 공정이 끝난 카세트 타입 멸균제를 수집 박스에 자동으로 배출해 사용자 편의성을 실현했다.
반면 리노셈 플라즈마 멸균기 중 최초로 적용한 자동배출시스템은 각 멸균 공정이 끝난 카세트 타입 멸균제(과산화수소)를 수집 박스에 자동으로 배출해 사용자 편의성을 실현했다.

이밖에 병원 수술기구 회전율을 높이는 짧은 멸균시간도 장점 중 하나.

RENO-S90은 멸균제품 특성에 따라 약 28분(Non-Lumen Cycle)·37분(Eco Cycle)·53분(Advanced Cycle) 총 3가지 멸균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중 가장 긴 53분은 기존 리노셈 대용량 멸균기 S130과 비교해 10분 정도 단축된 멸균시간.

리노셈 고객지원팀 팽지희 대리는 “수술실에서 사용한 각종 수술기구는 바로 멸균기에 넣는 것이 아니라 세척과 소독 및 건조 후 패킹과정을 거친다”며 “멸균시간이 짧다는 것은 그만큼 병원 입장에서 고가의 수술기구 회전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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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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