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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록 의원 "혈액 수입으로 한해 670억 외화 지출"

혈액용 의약품 수입 의존 "헌혈 캠페인 등 활성화 필요"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17:31:39
 한해 혈액수입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6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부터 2015년 6월까지 국내 수입된 혈액은 총 3100억원으로 한해 평균 67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김정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헌혈인구는 305만 3000여명으로 전년 291만 4000여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국내 수혈용 혈액을 충당하고 있을 뿐 혈액용제제 등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는 혈액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록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로 수혈인구가 많아지고 혈액을 공급하는 젊은 층이 감소하면 혈액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면서 "더구나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 발현 시 헌혈자 수가 급격히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획기적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국내 헌혈을 활성화 한다면, 혈액수입량을 줄일 수 있고 외화유출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피검사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국민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헌혈 캠페인 전개를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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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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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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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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