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마취제 '슈프레인(데스플루레인)은 낮은 용해도로 마취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어 마취과 영역에서 중요한 약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박스터(대표 최용범)가 최근 흡입 마취 최신 지견 논의를 위해 마련한 '박스터 슈프레인 아카데미' 심포지엄에서다.
전국 마취과 전문의 60여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흡입마취에 있어 예측 가능하고 보다 빠른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슈프레인'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대의대 김진태 교수는 '소아 환자에 있어 데스플루레인의 사용'에서 흡입마취에 있어 환자 유형별 데스플루레인 효과적 처치 사례들을 공유했다.
김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데스플루레인의 심혈관계, 간에 미치는 작용을 포함해 노인, 소아에 미치는 작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데스플루레인은 낮은 용해도로 마취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어 마취과 영역에서 중요한 약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외에 고려의대 이일옥 교수는 '고령 환자 수술에 있어 데스플루레인의 장점', 연세의대 남상범 교수는 '데스플루레인의 심폐효과', 성균관의대 김덕경 교수는 '간질환 환자에 있어 데스플루레인의 사용' 주제 발표를 했다.
한편, 박스터는 흡입마취제 시장에서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슈프레인은 물론 '세보플루레인', '에어라인' 등 세가지 흡입마취제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