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한 2015년 하반기 헌혈 캠페인에 총 21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한미약품 그룹 서울 본사, 동탄 연구센터, 팔탄·평택공단, 영업교육장 등에서 연속으로 진행됐으며, 총 217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163만 2000cc(1인당 320cc 기준)에 달하며 최소 1만 5300명이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 증서는 적십자사를 통해 긴급한 혈액 수요가 있는 개인 또는 관련 기관 등에 기증된다.
한편, 한미약품은 1981년 시작해 올해로 35년째를 맞은 헌혈나눔에 참여한 임직원 누적 참여자가 51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한미약품은 매년 첫 근무일에 맞춰 헌혈을 실시해오다, 최근부터는 헌혈나눔 확산을 위해 연 2회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