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전체 공공기관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평원 네이버 블로그는 국민의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및 질병통계 및 국민에게 보건의료정책 등을 상세하고 소개해 알 권리와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건강 및 질병통계는 '유명인들의 질병이야기'를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질병통계 그래프, 인포그래픽 포함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고 국가기관이나 협회 등에서 검증 받은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성이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심평원 송문홍 홍보실장은 "건강 콘텐츠는 넘쳐 나치만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질병의 진료인원 추이나 점유율, 계절별 및 연령병 주의 질병 등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신뢰성 있는 기관으로 다가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이며 블로그를 활용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소비자와 소통하는 활동에 가장 두각을 보인 기업 또는 공공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