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지역주민 800명이 참석해 '서민과 함께, 민생을 위해, 지역주민의 목소리' 주제로 진행됐다.
김명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 아래 임기 내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현장을 찾았다"면서 "당선된 날 약속드렸듯이 한 순간도 양심을 버리지 않고, 오로지 힘들고 아픈 분들을 위해 뛰어다녔다"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생생한 의정활동의 뒷 이야기와 지역주민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의정보고회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부드럽게 이끌었다.
특히 4년 연속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된 바 있는 김 의원은 3일 한국 매니페스토본부가 선정한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 베스트 20에 선정되는 기쁨을 주민들과 나누기도 했다.
김명연 의원은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장,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워회 위원 등 활발한 국회 상임위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을 역임하며 여당 내에서도 성실함과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