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이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 Paris 2016’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18회를 맞은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kin)는 세계 최대 규모 미용성형학회.
하이로닉은 ‘doublo-s’를 비롯해 냉각지방분해술을 적용한 인기 모델 ‘MICOOL-A’, 여성용 HIFU 장비 ‘Ultra Vera’을 출품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300석 규모의 심포지엄을 개최해 해외 의사들과 대리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에서는 피부미용 분야 전문가인 싱가포르 Dr. Chew와 프랑스 Dr. Renard를 초빙해 doublo-s 및 MICOOL-A의 해외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또 라이브 데모를 통해 제품의 뛰어난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IMCAS Paris에서는 세계 최초 여성용 HIFU 장비 ‘Ultra Vera’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현재 진행 중인 CE 인증만 완료되면 유럽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로닉은 전시회 기간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아시아 대리점과 활발한 미팅을 통해 약 30곳에 달하는 잠재 대리점을 발굴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리점들과의 현지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쳐 향후 유럽 및 중동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