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의료인의 대축제 ‘KIMES 2016’ 내달 17일 개막

37개국·1152개사 참가…첨단 의료기기 ‘한 자리에’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22 20:03:09
지난해 열린 KIMES 2015 개막식 첫날 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의료인의 대축제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가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Leading Technology, Better Healthcare”를 주제로 열리는 KIMES 2016은 국내 의료기기업체 548개사를 비롯해 ▲미국 107개사 ▲중국 139개사 ▲독일 75개사 ▲일본 64개사 등 전 세계 37개국·1152개사가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와 병원설비 등 총 3만 여점의 제품을 출품한다.

전시장은 관람객 편의와 출품업체 전시효과 증진을 위해 제품에 따라 1층 Hall A ‘치료 및 의료정보관’과 Hall B 및 로비와 그랜드볼룸을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으로 꾸렸다.

또 3층 Hall C와 Hall D를 각각 ‘검사 및 진단기기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해 제품을 전시한다.

이밖에 Hall A4에는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의료기기부품 특별관’을 마련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를 비롯해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서울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등 총 100여에 달하는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열린다.

특히 KIMES 2016에서는 해외바이어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GBMP)가 처음 진행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GBMP는 코트라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 분야 융·복합 상담회·설명회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3층 Hall E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서는 ▲의료분야 해외진출 1:1 상담회 ▲해외병원프로젝트 발주처 초청 상담회 ▲제약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해외 의료기기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등 의료바이오 분야 국내업체 200개사와 해외바이어 및 발주처 1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GBMP와 더불어 Hall B 로비에서는 ‘스마트헬스케어 코리아 2016’이 첫 선을 보인다.

전시회 주최사 한국이앤엑스는 KIMES 기간 내국인 7만5000명과 80개국 3300명의 해외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통해 1조8000억 원의 내수상담과 5억5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예상하고 있다.

KIMES 2016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내달 15일까지 KIMES 홈페이지(www.kimes.kr)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