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울산대병원 간호사 2명, 국제초음파자격증 취득

최윤정-김해주 간호사, 초음파 검사 서비스 제고 "심초음파도 도전"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2-28 14:55:18
김해주 간호사(좌)와 최윤정 간호사(우).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28일 산부인과 임상전문 간호사 2명이 국제 산부인과 진단 초음파 자격증(RDMS OB/GYN)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최윤정, 김해주 산부인과 임상전문 간호사로 지난해 9월과 10월 각각 국제 산부인과 진단 초음파 자격증 1·2차 시험 모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하며 임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자격증은 미국진단초음파협회 ARDMS(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Sonography)가 인증하는 국제 초음파 자격증이다. 국제 진단 초음파 자격증은 여러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이 기관에서 인증하는 전문가 자격은 초음파 전문직의 국제 자격기준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현재 울산, 부산, 경남의 병원 중 유일하게 국제 산부인과 진단 초음파 자격증을 취득한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이 됐다.

최윤정, 김해주 간호사는 현재 산과, 부인과 영역의 초음파 검사 뿐만 아니라 각종 초음파 유도하의 태아시술에 관련된 업무의 보조 역할을 담당하며, 초음파 전문 자격증을 통해 획득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산모와 환자들의 검사를 진행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윤정 간호사는 "간호사이자 소노그래퍼(초음파검사자)로서 여성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양질의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태아 심초음파 유방 초음파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진단 초음파 자격증은 주35시간, 연 48주 이상의 초음파 임상경험이 풍부한 자에 한해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초음파 원리 및 기기시험(SPI) ▲ 분야별 진단 초음파 2개 분야 영역 모두 합격해야 자격증이 부여된다.

현재 전국적으로도 산부인과 진단 초음파(RDMS OB/GYN) 자격증 소지자는 85명에 불과하며 세계적으로 산부인과 진단 초음파 자격증 합격률은 60~70%를 나타내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