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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식중독 원인균 진단 키트 개발
황색포도알균 등 장독소 16종 진단 "의료기관 등에서 활용"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3-07 0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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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원인균을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7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학교나 군부대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집단발생의 원인병원체 중 하나인 황색포도알균을 진단할 수 있는 다중유전자증폭(multiplex PCR) 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알균은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여러 병원체 중 하나로 빈번하게 발견되며, 우리 몸에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원인인 장독소를 분비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색포도알균의 주요 장독소 16종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다중유전자증폭키트를 개발하여 수 시간 내에 진단이 가능해 졌으며 향후 집단발생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것으로 기대했다.
장독소 16종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소 A형, B형, C형 등 16 종이다.
수인성질환과(과장 정경태) 관계자는 "개발된 키트는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감염병 진단업무를 하는 의료기관 및 지역 보건환경연구원,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황색포도알균은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여러 병원체 중 하나로 빈번하게 발견되며, 우리 몸에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원인인 장독소를 분비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색포도알균의 주요 장독소 16종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다중유전자증폭키트를 개발하여 수 시간 내에 진단이 가능해 졌으며 향후 집단발생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것으로 기대했다.
장독소 16종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소 A형, B형, C형 등 16 종이다.
수인성질환과(과장 정경태) 관계자는 "개발된 키트는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감염병 진단업무를 하는 의료기관 및 지역 보건환경연구원,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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