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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치료엔 ‘이노젝터’ 국내외 피부과학회 집중 조명

움푹 패인 흉터부위 콜라겐 생성…피부재생 효과 입증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6-03-15 15:55:42
공기압을 이용한 회오리 방식으로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이노젝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이노젝터는 피부치료 트랜드인 비침습적 복합치료로 여드름흉터·목주름·리프팅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치료효과가 높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대표적인 피부재생 시술법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흉터치료 등 주목할 만한 치료효과들을 보이면서 국내외 피부과학회와 해외 유명 저널을 통해 각광 받고 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이노젝터'
이노젝터는 MVSR(Micro-jet Induced Vortex Skin Remodeling) 기술을 적용한 강력한 공기압으로 특허 받은 노즐을 통해 솔루션을 피부에 Vortex(회오리) 형태로 침투시킨다.

회오리 형태 주입은 단순한 수직형태 주입보다 피부 진피층을 좀 더 고르게 자극하고 적당한 손상을 발생시켜 섬유아세포 자극을 통한 콜라겐 재생을 더욱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이노젝터는 이 과정을 통해 피부 진피층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주름개선 ▲흉터개선 ▲탄력증가 등 효과를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니들프리·멀티니들’ 듀얼 사용이 가능하고 특허 받은 노즐이 피부에 아주 미세한 구멍을 발생시켜 출혈이 거의 일어나지 않거나 일시적이며, HIFU나 RF 장비 등 다른 시술과 병행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노젝터는 특히 최근 해외 유명 저널에 연이어 인용되면서 혁신성과 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피부과치료(Dermatologic Therapy) 2015’ 저널에 실린 중앙의대 피부과 김범준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 논문은 이노젝터 치료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해당 저널에 실린 ‘필러주입 후 움푹 패인 흉터에 대한 공기압 이노젝터와 RF기기를 이용한 성공적인 치료’ 논문에 따르면, 피부함몰흉터와 구축성 반흔이 진행되고 있는 27세 여성의 경우 6개월간 치료과정을 통해 이전과 같은 피부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더불어 움푹 패인 흉터부위는 이노젝터를 이용한 치료로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돼 채워지면서 2개월 후부터 가시적인 치료효과가 나타났다.

또 유럽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JEADV)에는 ‘이마부위에 튀어나온 흉터를 재생시키는 혁신적인 이노젝터’ 논문이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혁신적인 이노젝터 치료를 통해 이마부위에 폭 0.5cm·길이 3cm에 달하는 심한 흉터에서도 단기간에 획기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더욱이 해당 흉터는 크기·면적·단단함 등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밴쿠버 흉터지수(Vancouver Scar Scale·VSS)로 측정하면 6에 달하는 중증의 경우인데 이노젝터 치료로 불과 1개월 만에 VSS 1로 경감된 것이 확인됐다.

한편, 이노젝터는 지난해 복지부가 주관하는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혁신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치료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태국, 홍콩, 대만, 중국, 일본 등 해외 의료진과 바이어들까지 한국을 방문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한 시술참관, 임상 및 서비스, 마케팅 교육을 체험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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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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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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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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