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4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44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후원한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간담췌 외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모여 복강경 담낭절제술, 간세포암의 외과적 치료법 등 간담췌 질환과 관련해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행사장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주요 외과 제품인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 ‘썬더비트’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핌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끝 부분이 상하좌우로 100도까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스코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
또 기존 2D 복강경의 평면 영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3D 영상으로 구현해 병변 및 혈관 깊이 파악이 쉬워져 혈관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술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올림푸스한국은 행사 둘째 날인 2일 낮 12시 40분부터 ‘3D 플렉서블 스코프를 사용한 복강경 간 절제술’(Laparoscopic liver resection using 3D flexible scope)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복강경 생체 간이식 분야 권위자인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권준혁 교수와 서울대병원 서경석 외과과장이 각각 발표자와 좌장으로 참여해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으로 진행된 복강경 간 절제술 사례를 소개하고 3D 이미징 기술과 플렉서블 스코프가 실제 수술에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복강경 수술을 통해 환자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단축해 국가적 의료비용도 절감하는 최소침습치료는 세계적 트렌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학회를 통해 수술 안정성과 정확성 향상을 돕는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을 소개하고 특히 생체 간이식과 같은 고난도 복강경 수술에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