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미혼모 출산지원을 위해 구세군 두리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북삼성병원은 구세군 두리홈에 입소 중인 어린 엄마들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산전 검사와 출산 등의 의료혜택을 지원한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사회적 지원 기반이 약한 미혼모와 아이들의 건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2016년부터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모토로 미혼모 출산 지원사업과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