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하는 따뜻한 4월이 다가오면서 옷이 가벼워졌다. 매년 이맘 때가 되면 많은 여성들은 여름에 대비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제모를 받기도 하고, 자외선이 강해지기 전 피부관리에 나서기도 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날씬하고 건강해 보이는 몸매를 가지고 싶은 마음은 남녀노소 누구나 갖고 있는 바람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을 줄이고 원하는 체형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다른 곳은 날씬한데 턱살이나 뱃살, 팔뚝살, 허벅지살 등 특정 부위에만 유독 살이 붙어 고민하는 여성들도 많다. 국소 부위 중에서도 턱 밑 살의 경우 바로 눈에 띄는 부분이라 함부로 시술 등을 받는 것이 조심스럽다.
턱 밑 살의 경우 일명 ‘이중턱’을 만들어 갸름한 얼굴 라인에 방해요소가 된다. 또한 몸이 날씬하더라도 얼굴에 살이 많아 실제 체중보다 더 나가 보이기도 한다.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턱밑 살 때문에 수술을 고민하기도 하지만, 지방흡입 등은 위험성과 부작용의 가능성이 높아 쉽게 결심하기 어렵다.
전주필스토리 김선국 원장은 "수술도 턱 밑살을 개선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지만, 위험 요소를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최근에는 비수술적 방법도 다수 도입되고 있다"며 "최근 도입한 뉴 젤틱 쿨 미니는 마취 없이 시술이 진행되며,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한 비수술적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