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이 여드름 치료용 레이저 복합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공동 개발에 착수한 여드름 치료 장비는 유분과 수분 흡수도가 높은 파장대인 1450nm 다이오드 레이저에 강력한 냉각 스프레이와 RF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여드름 치료 레이저장비.
1450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은 ▲여드름 ▲여드름에 의한 상처 ▲모공축소 ▲눈가 및 입가 주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로닉은 이를 위해 지난 19일 벤디슨(대표이사 전우금)과 여드름 치료용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벤디슨의 여드름 치료 장비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 제품이 출시되면 하이로닉 영업·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