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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진 교수, 의료기기 개발특허 경희대에 기부

퇴행성 척추질환 의료기 척추체간 케이지 기증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11:26:27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개인 자격으로 취득한 척추체간 게이지 특허(기능특허 1015245320000, 실용신안 디자인 3007790460000, 상표등록 4020140008018)를 경희대 산학협력단에 기부했다.

척추수술 시 척추의 정면, 후면, 측면 방향에서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는 척추체간 케이지는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기존에 전방용, 후방용, 측방용 등으로 구분된 척추체간 케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국내 특허와 실용신안을 출원했다. 미국과 중국에서도 특허 출원을 신청, 심사 중이다

조대진 교수가 개발한 척추체간 케이지는 추체간 유합술에 사용된다.

추체간 유합술은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 디스크를 제거해 그 자리에 케이지와 같은 인공 디스크를 삽입, 뼈가 붙도록 하는 수술법이다.

추체간 유합술은 일반적으로 노화와 퇴행성에 따른 척추변형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법이기 때문에 인구 고령화에 따라 수술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앞으로 조대진 교수가 개발한 케이지의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 교수는 "상품화를 추진 중인 케이지가 상품화되면 대학에 특허권을 기부해 소유권을 이전 하겠다"며 "앞으로 개발된 척추체간 케이지를 통해 많은 환자분이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만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대진 교수가 개발한 척추체간 케이지는 독창성뿐만 아니라 의료비용과 소모품 절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연말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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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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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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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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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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