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대표 김정현)은 지난 1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 참가해 ‘피코케어’(PICOCARE)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피코케어는 나노세컨드 레이저 보다 1000배 짧은 시간으로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울트라리포’(Ultralipo)는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원리를 이용한 바디컨투어링(Body Contouring) 부문에서 주변 피부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열에너지를 집중 전달해 복부 지방 등을 줄일 수 있다.
또 ‘산드로’(Sandro)는 하이브리드 모드가 가능한 755nm 및 1064nm 파장대를 이용한 최신 레이저장비로 제모뿐만 아니라 색소침착 등 다양한 색소 병변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밖에 ‘V-Laser’는 1064nm·532nm Long Pulse Nd:YAG 장비로 듀얼 색소, 홍반, 파장 구현으로 혈관병변 치료 중심의 멀티솔루션 개념 레이저장비다.
김정현 대표는 “의학레이저학회 참여를 통해 프리미엄라인을 선보임으로써 의료기기업계에서 원텍 입지를 다지는 기회였다”며 “현재 글로벌 강소기업 3년차로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기존제품 안정화 및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